[경남=NSP통신] 최상훈 기자 =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상남지사)는 주중은 물론 휴일까지 반납하고 눈코 뜰새 없이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조직위원회를 꾸린 대장경축전은 △현지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대상의 동남아 공동 관광 설명회(1.13-1.20)홍보 △중국 상해 동방항공관계자 경남 방문시(1.18-1.21)홍보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특별전시회(1.21-1.24)홍보 △일본 오사카, 야마구치, 후쿠오카, 재일 경남 도민회 등 해외홍보( 3.11-3.15) △세계 오지여행가 전시회(1.17-2.16)홍보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1.25) △부울경 방문의 해 선포식(2.1) △경남 민속문화의 해 민속놀이 한마당(2.25) △경남 물 엑스포(3.22-3.23) △내 나라 여행박람회(3.1-3.4) △불교박람회(3.7-3.10), 조계종 총무원(3.10) 등을 방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경남 민속 문화의 해 선포식 및 민속축제 한마당(3.30-3.31), 대구경북 국제관광 박람회(4.11-4.10), 중국서안 투자유치 상담회(4.4-4.9)등에도 조직위 직원들이 나가서 대장경 축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장경축전 조직위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전방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팔만대장경 인경 체험은 홍보활동시 인경 체험하겠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천년 보존의 신비의 대장경 체험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장경축전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성공적인 대장경축전을 위해 조직위 전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서 휴일도 반납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보 32호이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대장경의 우수함과 가야산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 주최로 열리며,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에서 열리며, 전시, 학술,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전 고려인의 은근과 끈기, 화평의 의지로 탄생한 고려대장경은 ‘목판 기록문화의 꽃’으로 그 존재 자체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한다.
단 한 자의 빠짐도, 틀림도 없는 5천 2백여 만자, 8만1258장의 경전 속에 천년의 지혜가 담겨 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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