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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창원시 일자리센터에 ‘청년드림 창원캠프’가 문을 열면서 시의 청년취업 지원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22일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박중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팀장 신상진 STX조선해양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드림 창원캠프 협약’이 체결됐다.
조기호 제1부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우리시는 6개의 대학에서 매년 1만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청년취업 문제가 절실한 지역이다. 이곳을 베이스캠프 삼아 각 대학을 직접 돌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한 ‘청년드림 창원캠프’는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상주하면서 청년 취업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달 말부터는 STX조선해양 임직원이 매주 정기적으로 젊은이들과 직접 만나 취업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상진 STX조선해양 상무는 “청년드림 창원캠프를 찾는 청년들이 좀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는 각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을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허브로 개발하기 위해 청년드림캠프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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