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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2013년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17일 오후 2시부터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13년도 경남 해외마케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경남도는 물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 6개 수출유관기관이 2013년도 해외마케팅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올해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역사절단 126개사 해외박람회 156개사 국내박람회 20개사 수출상담회 90개사 등의 2013년 해외마케팅 사업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지사로 활용할 수 있는 해외지사화사업 소외업종의 전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지원사업 기업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사업 중소기업 번역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경상남도는 무역사절단 9회 파견 해외박람회 22회 참가 수출상담회 3회 개최 해외지사화 사업 개별박람회 참가지원 사업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총 7억320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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