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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독거노인 복지위한 ‘사랑잇기 나눔천사’

NSP통신, 김연화 기자, 2012-12-03 14:54 KRD7
#양산 #독거노인 #복지 #안전 #봉사

독거노인들의 종합적인 정보관리와 안전확인 가능

[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양산시가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복지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6일 자원봉사자 150명으로 구성된 ‘사랑잇기 나눔천사’ 발대식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사랑잇기 나눔천사는 민간기업 사회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양산시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운영중인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운영의 보조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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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365일 독거노인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2회 정기적인 안부전화로 독거노인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복지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사회복지과 유민정 주무관은 “사랑잇기 나눔천사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의 종합적인 정보관리와 안전확인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과 함께 선진형 돌봄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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