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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진주시에서 배움의 열정을 나누는 축제가 열려 주민자치활동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와 개인이 학습 성과물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제4회 진주평생학습축제가 9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배워서 나누자’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바리스타체험을 비롯해 만들고 붙이는 체험관 운영과 노래 율동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센터 노인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발표회 등의 본 행사와 소망리본달기 인생시계포토존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에 참여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식기반사회에서는 개인의 기능과 재능이 개인뿐만 아니라 진주시의 경쟁력이며 진주의 미래를 한층 더 밝고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인생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 제2, 제3의 직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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