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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 IAEC 세계총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창원의 유적과 유물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13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역사민속관 준공에 맞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창원 IAEC 세계총회 개최’를 기념해 창원을 방문하는 총회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와 창원의 고유한 역사자원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특별히 마련했다.
특별기획전에 소개될 유물들은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창원시 관내에서 출토돼 국공립박물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진귀한 유물들로 상남동, 봉산리, 진동리, 다호리, 성산패총, 신방리, 가음정동, 도계동, 현동, 용원, 봉림사지, 웅천도요지 등 통합창원시 전역에서 발굴된 400여점의 명품유물들이다.
특히 다호리, 진동리 등 국가사적지에서 발굴된 유물의 전시는 관내 공립박물관으로서는 복제품이 아닌 진품을 전시하는 최초의 전시회이며 진동리유적 유물은 국가 귀속 후 현재까지 미공개 된 희소성을 가지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3월 착공된 창원역사민속관은 2년여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말 준공예정이며 개관준비 및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6월말 완전 개관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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