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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과중한 채무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신용7등급 이하의 금융 소외계층에 대해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
조기호 창원시제1부시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사진 우측)은 6일 오전 10시 창원시 제1부시장실에서 신용회복 대상자 발굴과 지원업무에 상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창원시는 앞으로 신용회복지원에 대한 사업홍보와 대상자 발굴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관내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우선적으로 채무상담과 신용회복 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기호 창원시제1부시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과중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지원과 가계파산 예방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경남에는 마산지부가 있으며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약은 창원시가 처음으로 과중 채무로 인한 서민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신용불량자를 포함한 신용7등급 이하의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신용회복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회복지원에 관한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신용회복위원회 마산지부나 주소지 읍면동, 시청 주민생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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