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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방교부세 증가율, 전국 15개 시 도 중 최고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2-03 01: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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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남도의 올해 지방교부세 증가율이 15개 시.도(서울시 미교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3일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는 교부세가 지난해 특별교부세 365억을 포함해 보통교부세 3737억원과 분권교부세 668억원 등 총 477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받은 3777억원에 비해 보통교부세 735억원 분권교부세 91억원 특별교부세 167억원이 각각 증가된 무려 26%, 993억원이나 증액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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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보통교부세의 경우 전국 15개 시.도(서울시 미교부) 평균 증가율 16.14% 보다 8.34% 높은 24.48%로 인천광역시에 이어 2위이며 9개 道부로서는 1위이다.

또한 분권교부세의 경우에는 전국 15개 시.도의 평균 8.35%보다도 7.47%나 높은 15.82%의 증가율로 15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경남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이처럼 경남도 본청분 지방교부세가 크게 증가한 것은 지방교부세 산정 작업기간인 지난 1년간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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