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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1일 새벽 3시쯤 창원시 진해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건물이 모두 불에 타 A(51) 씨가 숨지고 B(57) 씨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식당내에서 기름 난로에 플라스틱 펌프로 기름을 주입하다 흘러내린 기름으로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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