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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30일 비응항내 선원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비응항 접안시설 확장사업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군산항내 어항구인 비응항은 2007년 조성된 이후 어선척수가 증가됐고 특히 성어기시에는 낚시어선도 병행 증가해 매우 혼잡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많은 선박이 다중 접안해 항내 혼잡을 가중 시키고 있으며, 방파제 배면 및 호안 등에도 계류해 안전우려도 큰 상황이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비응항 항내 접안시설 확장을 위해 올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수행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검토된 평면배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류승규 군산해수청장은 “비응항 접안시설 확장사업이 완공되면 항내 혼잡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개선하고 어민 소득증대와 침체된 군산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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