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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부안군 변산면(면장 박연기)은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변산면 주민복지담당자, 복지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변산면은 최근 3개월 이상 체납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및 최근 6개월간 건보료 체납가구,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를 우선적으로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긴급복지 및 차상위제도 등으로 연계서비스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박연기 변산면장은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복지사각지대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을 발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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