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미디어아트 기반 문화시설 ‘온빛포레스트’ 개관 준비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온빛포레스트는 기존 숲사랑홍보관을 정비해 새로 조성한 시설이다. 강릉시는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3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마쳤다.
시설은 숲과 빛을 주제로 구성했다. 복도형 아트와 명화 라운드관 데이나잇 포레스트관 온빛의 샤워관 온빛아트플레이관 등 10개 주제관에서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설 연휴 기간 임시 무료 개방을 진행했다. 운영 동선과 안전관리 등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목적이다. 임시 개방 기간은 3일로 방문객은 약 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응답자의 85% 이상이 미디어아트 콘텐츠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80%는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김선희 경제환경국장은 “설 연휴 임시 개방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식 개관 전까지 세부 운영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해 온빛포레스트가 강릉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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