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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월화거리야시장’ 5월 2일 개장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4-23 16:1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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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토 열려…청년 창업 기회의 장 자리매김

NSP통신-2025 월화거리야시장 모습. (사진 = 강릉시)
2025 월화거리야시장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2025 월화거리야시장’이 5월 2일부터 개장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월화거리야시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 운영자들이 많이 참여해 청년 창업 기회의 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 2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중앙시장 인스타그램, 현수막 등으로 우천 취소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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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화거리야시장은 ‘강릉시민이 만드는 월화거리의 밤’을 테마로 강릉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가 늘고 특히 청년층 운영자가 증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야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점에 착안해 젊은 MZ세대를 겨냥한 먹거리, 체험형 프리마켓, 공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또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야시장 내 다양한 다회용기 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이 불편함 없도록 준비했다.

오는 25일 전기·가스시설 점검, 위생·안전교육 등 야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는 등 안전 및 위생관리도 철저히 한다.

중앙성남통합상인회 김남규 회장은 “월화거리야시장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릉의 맛과 멋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올해 강릉-부산 ITX 개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찾고 있다.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월화거리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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