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시중은행 긴장…부당대출 압수수색 받은 은행원 사망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종량제봉투가 1일부터 새롭게 변경됐다.
시는 기존 소각되는 봉투인 흰색 소각용(일반용) 봉투와 하늘색 재사용(마트용) 봉투의 색상을 분홍색으로 통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종량제봉투는 담을 수 있는 쓰레기의 종류에 따라 소각용 분홍색 봉투, 매립용 녹색 봉투, 음식물용 노란색 봉투 세 가지로 명확하게 구분된다.
또한 모든 종량제봉투 내 글자 수를 줄이고 배출금지품목 그림을 삽입해 누구나 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개선하고 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어 및 중국어도 병행 표기된다.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지정판매소에서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후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봉투도 소진 시까지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전면 개편으로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