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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진로교육원(원장 김익중)이 19일부터 ‘2024년 학교 단위 입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속초중학교 3학년과 홍천 한서중학교 전 학년, 총 2개 중학교 98명이 참여하는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음’이 시작됐다.
‘열음’은 열매의 방언인 ‘열음’에 꿈의 ‘열매를 맺다’라는 의미를 더한 것으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4년 열음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0기까지 운영되며 ▲초 32교 1249명 ▲중 13교 1492명 ▲특수 2교 62명 총 2803명의 학생이 참가해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를 보는 시야를 넓힐 예정이다.
이밖에 중학교 2·3학년 대상 2박3일 숙박형 진로 프로그램인 ‘씨앗드림’도 20일 임원중학교·화동중학교·사내중학교 105명의 학생과 함께 첫 문을 연다. 2024년 씨앗드림 프로그램은 16기로 운영돼 중학교 28개교 185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익중 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더 나은 삶을 열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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