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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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오는 16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으로 발굴된 ‘강릉 식도락 굿즈 장원전 시상식을’을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식도락 굿즈 장원전 시상식은 전문 연극배우의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장원급제에 대한 재현과 함께 국악공연이 결합된 이머시브 행사로 추진된다.
장원전의 장원(1점), 차상(2점), 차하(2점), 참방(3점) 등 총 8개 수장작에 대해 장원급제 교지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장원급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관광기념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장원전 부대행사로 강릉음식과 함께하는 전통놀이·체험마당을 운영해 ▲전통의복체험 ▲전통놀이체험(투호놀이 등) ▲조선문화체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강릉 음식체험을 무료로 진행해 지역사회와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향유 기회도 마련한다.
강희문 사장은 “이번 식도락 굿즈 장원전 시상식과 전통놀이·체험마당 운영을 통해 선정된 장원전 수상작을 홍보함과 더불어 강릉특화 음식관광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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