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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27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유관 단체를 포함 8개 기관 20명이 참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 점검,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사업 홍보 등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발생하기 쉬운 청소년 이성 혼숙, 술·담배 등 유해약물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집중점검 했으며 해수욕장 내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가출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보호 활동도 병행했다.
정재룡 교육가족지원과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맞이하는 첫 여름 휴가철로 많은 관광객이 속초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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