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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기 시정모니터단 성과보고대회 기념촬영 모습.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8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제2기 시정모니터단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불편사항 및 아이디어 발굴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제2기 시정모니터단 단원 중 올해 우수제안자를 표창하고 성과 보고 및 단원의 활동 소감 발표를 진행했다.

시정모니터단 우수제안자는 왕산면 권혁원 단장, 교1동 김동겸 단원, 경포동 김진문 단원, 성덕동 윤오준 단원으로 김홍규 시장은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제안으로 생활 불편사항 개선 및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감사드리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모니터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접수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시정모니터단은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온라인활동으로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162건을 건의했다.

이중 건설교통 부문이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재 124건이 처리완료하고 22건이 추진중에 있는 등 현장모니터링으로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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