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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강원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가 5일 북방대합 20만 마리, 개량조개 13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설악항 연안해역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수산종자는 강원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올해 연초에 수정해 8개월의 성장기간을 거쳐 현재 1cm 이상으로 자란 어린 종자로서 방류 후 2~3년 뒤 200g의 성패로 자라 마을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조개 채취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해양환경 변화와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침체된 경기 속 어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고품종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와 수산자원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바다숲 조성 등 분야별 자원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도 상반기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으로 뚝지 32만마리, 해삼 12만5000마리, 문치가자미 9만3000마리를 매입 방류하고 강원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로부터 쥐노래미 2만마리, 뚝지 21만마리, 강도다리 6만5000마리, 넙치 3만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수산종자 총 86만3000마리를 시 연안에 방류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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