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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중대형 항공기 A330-200 도입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11-28 12: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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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선보여

NSP통신-플라이강원 중대형 항공기 A330-200 4호기.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 중대형 항공기 A330-200 4호기. (플라이강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28일 양양국제공항 주기장에서 A330-200 도입을 기념하는 도입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AIRBUS 사의 중대형 항공기 A330-200(260석)을 4호기로 도입했다.

A330-200은 프랑스 샤토루에서 외부 도색과 항공기 정비 작업을 마무리한 후 현지에서 엔진 풀 파워 체크와 시범 비행 등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도입정비 시 엔진, 랜딩기어 오버홀(전면 교체 및 수리작업)을 실시해 안전한 상태로 플라이강원에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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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입식에는 플라이강원의 첫 광동체 항공기인 A330-200의 도입을 축하하기 위해 에어버스 아시아 관계자와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이사, 김진하 양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원석 대표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중대형기 A330-200기재가 한식구가 됐다. 국제선 노선 확대와 화물운송사업개시 등을 통해 교통편의와 사업다각화까지 도민들과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330-200은 하단 화물칸에 20톤의 화물을 싣고 1만3400KM를 논스톱으로 날아갈 수 있으며 장착좌석은 총 260석으로 이 중 18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로 기존 이코노미석의 32인치인 앞 공간보다 2배 이상 넓은 74인치로 중장거리를 떠나는 승객에게 침대처럼 편안한 좌석을 제공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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