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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양양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통합 운영된다.
1956년에 개교한 양양여자중고등학교와 1953년에 개교한 양양중고등학교는 그 동안 수 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지난 2019년 3월 양양중과 양양고로 통합돼 남녀공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도 총동문회 역시 하나로 통합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지난달 18일 개최한 첫 통합 총동문체육대회를 전후해 양 동문회간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초대 통합동문회장은 조영순(양양여중 21회, 양양여고 20회)씨와 김규석(양양중 22회, 양양고 25회)씨가 취임해 공동운영 체제를 갖추기로 했으며 취임식은 12월 3일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합동문회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차례 양교 총동문회 임원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통합을 논의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준비사항을 마쳐 통합동문회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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