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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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1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25개소 무료직업소개소 4개소 등 총 29개소다.
시는 점검 첫날인 11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관내 직업소개소 5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법인 임원자격 등 직업소개사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변경신고등록 위반 여부(종사자, 사업소 위치 등 변경사항) ▲유료 직업소개사업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직업소개소에 재직 중인 종사자의 고용안정 및 구직자 보호 ▲법정 소개요금 준수 여부 ▲거짓 구인광고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지도점검 결과 적발되는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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