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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윤휘영 前강릉경찰서장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18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수여했다.
윤휘영 前서장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강릉경찰서장으로 재임하면서 성산면, 옥계면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에 힘써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지역에 맞는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한 도내 최초 ‘강릉시-시의회-강릉경찰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정착에 힘썼다.
이외에도 경포 해변 여름경찰서를 운영하고 해변 공중화장실에 불법 촬영 방지 안심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강릉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홍규 시장은 “그동안 강릉시 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재난상황 발생 시에 주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준 윤휘영 前강릉경찰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추후 정희원 前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과 김동기 前강릉소방서장에게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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