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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내곡동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내곡동 15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방문 접수’를 시행한다.
혜택 대상이 되는 내곡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2813명으로 동 전체 인구(1만6770명)의 16.9%에 해당한다.
65세 이상 75세 미만 어르신은 월 20회의 무료 환승 혜택, 75세 이상 어르신은 월 20회의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발급을 위해서는 어르신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에 내곡동에서는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주민센터 방문 없이 현장에서 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동 관계자는 “직접 현장에 나가 정책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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