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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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반찬 등 재사용 안하기 ▲코로나19 핵심방역수칙 준수 등 5가지 실천과제를 실천할 수 있는 음식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표지판과 일회용 통합 수저집, 덜어 먹는 기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희망 업소는 18일까지 보건소 예방관리과 또는 동해시외식업지부로 신청할 수 있다.
최기순 과장은 “안심식당은 현재 160개소가 지정 운영중이며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운영으로 선진화된 식사문화 보급을 확산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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