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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까지 강릉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4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알아보고 치매에 대해 주변에 알리는 치매파트너 서약서를 작성한다.
시 60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가 5174명, 유병률이 7387%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이 치매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치매환자가 살아가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 행정기관, 비공식단체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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