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그룹주 상승…두산↑‧카카오↓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 대표 시장 축제인 문화의 거리 치맥 축제가 3년 만에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동안 개최된다.
31일 수요일 오후 6시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텀블러와 함께하는 치맥축제’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치킨 구매 고객과 문화의 거리 상점가 영수증을 제시하면 1만원 상당의 텀블러를 제공한다.
또한 20% 저렴한 가격에 생맥주를 제공하며 텀블러를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원 할인된 가격에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원주문화원의 ‘천연의 강원감영 원주문화재 야행’과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원주가 통닭으로 유명했던 7~90년대의 명성을 이어나갈 지역의 토종 브랜드 양성을 목표로 브랜드 위주보다는 지역의 토종 업체와 체인화를 준비 중인 다수의 업체가 참여해 원주의 대표적인 브랜드 양성 및 상권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