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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강릉지역의 다양한 공방들의 정보를 상세하게 분류하고 정리한 가이드북 ‘공방도시 강릉, 일상에서 빛나는 공예’와 공방 유람지도를 발간했다.
공방 가이드북은 지난해 연말 정리된 ‘2021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구축사업 자료’를 토대로 강릉지역 내 112개 공방을 분야, 소재, 운영 유형 등으로 분류하고 지역 규방 공예의 전통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의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강릉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가이드북은 도자공예, 섬유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유리공예, 가죽공예, 등공예, 캔들공예, 복합공예(종이, 매듭, 칠보, 전각, 표구, 캘리 등)로 구분되는 공방들의 상세 정보가 보기 좋게 정리돼 있으며 목차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위주의 갤러리나 재료 상점, 숍, 체험프로그램 등도 포함돼 강릉의 다양한 공예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인 가이드북을 완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방도시 가이드북과 공방유람지도가 시민들의 공방 접근성을 높이는 매개체가 되어 강릉이 빛나는 공방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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