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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 유공자 (손)자녀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한 이병선 시장.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이 10일 제77회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독립 유공자 (손)자녀 등을 모시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독립유공자 한 후손이 “덕분에 하루가 행복합니다”라며 미소를 띠며 이야기했다.

이병선 시장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자리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 가슴이 뭉클해졌다. 덕분에 저희가 행복합니다!”라며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화답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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