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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연안침식 방지를 위해 8월 초 순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순포지구는 연안침식에 따른 해변 소실 및 해안시설 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해양수산부 제3차 연안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기초조사, 현지 조사 및 해양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기존 호안 전체 구간을 보강하고 230m 길이의 침식방지시설 설치 등 사면을 보강하여 침식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3차 연안정비 사업에 함께 포함된 연곡지구, 순긋~사근진지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연안침식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순포지구의 해안 복원 및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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