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5조3000억 폭등…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ICT를 활용한 느타리버섯 병재배 스마트 재배사 환경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버섯재배사는 농업인이 육안으로 버섯 상태를 확인한 후 경험으로 습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온·습도 및 내부환경을 직접 조절하고 보온덮개를 수동으로 사용하는 등 농업노동력 및 경영비가 증가하는 등 규모화 및 품질향상에 어려움이 있다.
올해 시범 도입되는 ‘ICT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버섯재배사’는 농업경쟁력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버섯재배 내부환경 자동제어시스템을 활용한 버섯전용 재배시설이다.
연중 내·외부 기상변화에 즉각적인 반응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단열·내구성이 우수하고 버섯재배사 내부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해 광열비 소모가 적어 노동력 및 에너지절감으로 농업경영비를 20%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농가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느타리버섯 병재배 스마트재배사 및 환경관리 기술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버섯재배사 시범도입으로 생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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