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소상공인 민생회복 4조원 우선 지원”…중기 기술보호 범위 확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민간사업자와 개인에 대해 2022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 적용해 부과한다.
시의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시행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며 체납 시 가산금이 부과된다.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매년 3월에 부과하게 되어 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3개월 고지유예 한 바 있고 국토부와 강원도에서 도로점용료 감면을 결정하면서 원주시도 같은 감면율을 적용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을 통해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게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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