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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국가대표 강릉시청 컬링부(감독 임명섭) ‘팀킴’이 28일 캐나다에서 개최된 2022년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해 대회 2위를 기록함으로써 한국 컬링사에 남을 기록을 새롭게 썼다.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섰던 대회 결승전에서 강국 스위스와의 접전 끝에 패했지만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팀킴의 저력을 과시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강릉시청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었던 팀킴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컬링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며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과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내고 있는 강릉시청 컬링부의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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