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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행정전화 녹취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기존 사용하는 녹취 방식은 사전에 녹취 안내가 없고 문제 발생 시 민원인에게 고지 후 수동으로 녹취되는 방식으로 즉각적인 대처에 어려운 점이 있다.
확대 구축된 녹취시스템은 속초시청 전 직원 대상으로 적용되며 사전 녹취 안내멘트와 함께 자동으로 녹음된다. 자동 녹취는 민원 응대직원이 수신하는 통화에 한해 적용된다.
자동으로 녹음된 통화내용은 60일간 저장되며 당사자 외 타인은 녹취정보를 열람할 수 없으며 녹취 자료를 요구할 경우 관리자 승인 절차를 거쳐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실시해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및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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