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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하천 수위가 높아 주택지역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상습 범람해 침수피해를 겪는 우암천 하류 지역에 대해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난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2억원으로 올해부터 4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3개소 재설치, 제방 축제 및 보축등의 정비를 통해 111동 주택 및 건물과 300여 명의 인명피해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장조사를 마친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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