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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의 청소년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사세보시 참가자 5명이 전원 여중생으로 결정됨에 따라 파주시도 일대일 연결이 가능토록 관내 여중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공개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했다. 양 시 담당자는 참가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고려해 상호 간 연결을 진행했다.
사세보시의 중학생들은 3박 4일간 파주시의 각 가정에 머무르며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국 생활을 체험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관내 및 인근 지역을 견학했다. 또 한복 입어보기, 송편 만들기, 경복궁·인사동 관광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양 시의 청소년이 상호 간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경험하고, 보다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파주시-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의 사세보시 일정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로 파주시의 학생들이 사세보시를 방문해 상대방 가정에 함께 묵으면서 일본 문화 및 가정생활 등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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