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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가 오는 27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과 함께 노래하는분수대의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안병구 사장은 “힘찬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의 음악분수 공연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가 예술이야 등 봄축제를 즐기기 위해 고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또 다른 감동을 드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래하는분수대는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고양시의 대표 명소로서 그 간 시설 정비(펌프 배관, 전기, 기계 분수설비 등)와 환경정비(조경시설, 회양목, 꽃잔디 보수, 수목 가지치기 등)로 새 단장을 마치고 꽃박람회 개막에 맞춰 특별 분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분수공연은 꽃박람회 기간(4월 27일 ~ 5월 8일) 평일 오후 8시, 1회 공연이고 주말과 휴일은 오후 8시와 8시 30분 2회 공연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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