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정형 고양특레시 제2부시장이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원당 지구를 역세권 지구로 복합개발 추진한다.
이 부시장은 지난 20일 고양시청에서 개최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실무추진단 회의에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원당 버스 공영 차고지, 재정비 사업 등 각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원당은 기존의 일산선 원당역, 향후 설치될 고양 은평선 신설역까지 서울 직결 철도노선 2개 역이 형성돼 역세권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일자리와 주거가 균형을 갖춘 직주근접 지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역과 고양은평선 신설예정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창업과 혁신의 일자리 거점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당역세권 창조혁신캠퍼스(CIC) ▲향후 설치될 고양은평선 신설역세권(주교공영주차장 일원) 창조R&D캠퍼스 ▲현 고양 시청사 및 주변 복합개발 ▲고양대로 상징가로 구축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 조기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정형 제2부시장 주재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실무추진단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14개 부서,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3개 산하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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