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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센터 증축 청사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심상정 국회의원·변재석 경기도의원·김효상 덕양구청장 및 관내 기관장과 직능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풍물놀이로 시작을 알리며 이후 경과보고·기념사·환영사·축사 등의 1부 행사가 진행됐고 이후 테이프 커팅식·제막식 및 시설 라운딩 등의 2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의 고양시 대표 주민자치회다”며 “이번 주민자치센터 개관과 창릉천 주변에 조성될 제2의 호수공원을 통해 흥도동이 고양시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증축청사 개관식 기념사진 (사진 = 고양시)

한편 공식행사 이후, 흥도동 직능단체에선 개관 축하를 위한 다과회를 마련됐고 다과회에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심상정 국회의원·정혜선 주민자치회장 등 주요 내빈이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하며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자치센터 증축 개관을 축하했다.

흥도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9월 연면적 395.71㎡ 규모의 수직증축 공사에 착공해 올해 2월 23일 준공했다. 새롭게 생긴 지상 2층은 대회의실·프로그램실·테라스 등으로 구성했고 옥상에는 인조 잔디·테이블을 설치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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