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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지난 1일 고대산 치유숲길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3일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지원 사업까지 2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17개소를 방문해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고 4일 밝혔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한 사항과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2022년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추진 경과 및 추진 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각종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며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하고 내실 있는 활용방안 등을 주문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29일 간 계획돼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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