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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달 29일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주 파주예총 지회장을 비롯해, 문인, 음악, 미술, 국악, 연예, 무용, 연극, 영화, 사진 등 9개 분야 협회 지부장과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파주시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현황과 운영실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주 파주예총 지회장은 “파주예총은 9개 협회 전문예술단체가 중심이 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파주의 문화발전을 위한 터전을 만들고 있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파주가 되도록 파주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긴 시간 동안 어려움을 이겨내 주신 예술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파주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예술인의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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