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맞이 전통시장 민생 탐방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3대 전통시장인 능곡·원당·일산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을 살폈다.

특히 이 시장은 폭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대목을 앞둔 체감 경기를 살폈다. 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 시장에게 호소했다.

이동환 시장은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민생 탐방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한편 고양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 지원 ▲일산전통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 ▲덕이동패션1번지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