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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9월 30일 지난 4월부터 지원 중인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비용 지원 신청을 마감한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1월 시행된 ‘교통안전법’ 제55조(운행기록장치의 장착 및 운행기록의 활용 등)에 의거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의 전자식 운행기록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다.
이 법 시행 당시 이미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원, 교습소, 사립유치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관내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이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장착한 운행기록장치에 대당 최대 2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고양시 공고 제2022-111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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