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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정의당 지역위원회가 현행 국회의원 지역구에 맞춰 갑·을·병·정의 4개 지역위원회로 분할하는 조직 정비를 마치고 지역 활동 강화 태세에 들어갔다.
정의당은 지난 1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고양시 정의당 병·정 지역위원회 창당 대회를 열고 지난 10월에 실시한 지역위원장 선거 결과를 보고한 뒤 지역위 규약을 채택하고 조직 결성을 마무리했다.
신설된 정의당 병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박수택 전 SBS 환경전문기자, 정 지역위원장은 이홍우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이다.
박수택 병 지역위원장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뜻을 모아 정의당의 이념과 가치를 지역에서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홍우 정 지역위원장도 “수도권에서 진보정당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유일하게 배출한 곳이 고양시인만큼 이 지역에서 장차 제1야당의 교두보를 이뤄내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한편 정의당은 앞서 지난 11월 1일 농협대학교에서 지역 당원 단합대회를 겸해 고양시 갑지역위원회(위원장 심상정)와 고양을지역위원회(위원장 박원석) 창당대회를 마쳤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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