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람, 조직, 자금 등 3無의 어려움 속에서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가 후원회를 출범 시켰다.
이 후보의 후원회관계자는 “지난 25일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선거를 위해 후원회를 결성했으며, 선거 비용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후원 회장은 경기도 의원와 고양시의원 등을 지내며 행정에 잔뼈가 굵은 일꾼으로 평가 받아온 화정도시재생주민협의회 김 홍 회장이 맡았다.
김 후원회장은 “이 후보가 남경필도지사 정무실장 재임 시절 정책을 기획하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소통역할을 훌륭히 해내는 것을 보았다”며 “이동환 후보가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소통하는 고양시장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원회를 통해 기회와 미래가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소망들을 모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의 후원회 모금은 지난 24일부터 선거일인 오는 6월 13일까지이며 1만원에서 500만원까지 후원이 가능하고 정치자금법 제59조(조세의 감면) ①항에 의거해 개인이 기부한 정치자금은 해당 과세연도의 소득금액에서 10만원까지는 그 기부금액의 110분의 100을,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해당 금액의 100분의 15(해당 금액이 3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100분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고,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그 공제금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과세연도의 개인지방소득세 산출세액에서 추가로 공제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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