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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두당 소속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고양시에 국립 아동병원 유치 성사시켜내겠다고 장담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양시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 암센터, 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일산병원이 있으나 아이 아플 때 가장 필요로 하는 아동병원은 없다”며 “국립 아동전문병원 설립을 국가 의제로 담아내고 고양시가 협조 자치단체가 돼 임기 내 반드시 국립 아동병원 유치를 성사시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출산률 최저, 보육강화를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국립 아동병원 을 만들겠다는 정책은 실종되고 있다”며 “아이가 아플 때는 일반 병원의 한 부서에 의지하거나 서울 아동병원까지 달려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국립 아동병원 설립을 추진해내겠다”며 “수도권의 핵심 위치고 이미 암센터와 일산병원이 있는 고양시에 국립 아동병원을 추가 설립해 공공 의료 클러스트를 완성하고 엄마의 걱정과 아이의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수년 째 의료관광 클러스트 조성을 외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며 “의료 본질과 동떨어진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성형 등 사업성 위주의 착상이 실패의 원인 중 하나로 판단되며 의료는 사업이 아니라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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