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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6일에 이어 14일 오후 6시경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도로 및 인도 침하가 또 다시 발생하자 공사 전면중지와 함께 요진건설 측 안전자문 외 고양시 T·F팀 구성 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원인규명이 있기 전에는 모든 공사를 전면 중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시공사(요진건설)측의 안전자문 외에도 고양시 자체 T·F팀 구성 및 안전자문단을 즉시 구성·운영해 시민과 함께 공유할 것이다”며 “안전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발생한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도로 및 인도 침하는 지난 6일에도 1차 침하 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이번 침하 사고는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1차 사고 보강공사 중 약 150m에 달하는 3개 차로에서 지하연속벽체 누수로 인해 발생 한 것으로 고양시는 분석했다.
한편 고양시 백석동 도로 침하 지역 인근 공사현장은 최성 시장의 지시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원인규명 및 보수·보강 대책으로 안정성을 확보할 때까지 응급복구 공사를 제외한 그 밖의 인근 공사는 전면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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