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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경기 수원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가 지난 7일 강원북부교도소(소장 김성열) 견학을 통해 체육용품과 간식을 후원했다.
강원북부교도소 관계자로부터 교도소 전반에 대한 현황 청취와 비디오 시청을 시작으로 보안관리과 중앙통제실, 직업훈련장 등을 둘러보고 교도행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용자 분류 처우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기도 했다.
강원북부교도소는 형이 확정된 수형자와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용자 500여 명을 동시 수용 관리하고 있으며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해 직업훈련을 통한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교정현장을 견학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은 “수용자 재범방지를 위해 교정·교화에 헌신하고 있는 교정공무원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인권존중의 수용자 처우 등 교정행정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성열 교도소장은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수형자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라는 교정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회장은 “이번 참관을 준비해주신 교정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교정기관 견학을 통해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연계해 위원 역량강화 및 청소년 선도·지도활동을 열심히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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