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고용부평택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4-07 15:11 KRX7
#고용노동부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경기남부 #안전일터조성의날 #중대재해예방 #이경환지청장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공사 현장 방문, 중대재해 예방 등 일환

NSP통신-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지난 4일 오전 평택시 팽성읍 소재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평택~오송 2복선화 제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우건설 본사의 CSO,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안성지역 건설업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경보를 발령하였음을 안내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 순회점검 시 ▲해빙기 토사 및 구조물 붕괴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사고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했으며 지난 2월25일 발생한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관련해 해당 현장에서 진행하는 교량 구조물 제작 및 설치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G03-9894841702

이경환 지청장은 “해빙기는 토사 및 구조물 붕괴 위험이 급증하는 등 근로자들에게 특히 위험한 시기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같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현장의 안전관리가 이행되고 있는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한 후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