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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정원상담실은 지역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안내 공간’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요일~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시는 운영 공간(150㎡ 이상 면적)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는 시민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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